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2024년 달라지는 점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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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1. 18. 23:45
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2024년 달라지는 점 총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청기는 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소리를 증폭하거나 보강해주는 기구로,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사용하다보면 때로는 소리가 갈라지거나 잡음이 들리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보조금 정보
보청기 효과
첫째, 보청기는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 상대방의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으므로 대화에 참여하기 쉬워집니다. 이는 사회적 관계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의 청력 문제로 인해 대화를 피하거나 고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보청기는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 들리는 소리의 양과 질이 증가하므로 뇌가 더 많은 자극을 받습니다. 이는 뇌의 활성화와 기억력, 주의력, 학습능력 등의 인지능력에 도움이 됩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듣는 능력이 점차 악화되고 뇌가 위축되어 치매 등의 인지장애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셋째, 보청기는 청각 건강을 유지해줍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 소리에 대한 감각이 회복되므로 청각신경과 귀의 근육이 자극을 받아 강해집니다. 이는 청력의 추가적인 저하를 방지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청각신경과 귀의 근육이 쇠퇴하여 청력이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넷째, 보청기는 일상생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 전화, TV, 라디오 등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으므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경적, 비상벨, 화재경보 등의 중요한 소리도 놓치지 않고 인식할 수 있으므로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부작용
1. 보청기 피팅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보청기 피팅이란 보청기의 기능을 사용자의 청력 상태와 환경에 맞게 조절하는 과정입니다. 보청기 피팅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요하는 작업으로, 청능사나 의사에게 받아야 합니다. 보청기 피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보청기에서 적절한 소리가 나오지 않아 소리가 갈라지거나 잡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 피팅은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력 변화나 환경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반복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피팅을 받고, 필요할 때마다 재피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보청기 귓본이 맞지 않거나 오염되었을 때
보청기 귓본이란 보청기 본체와 귀를 연결하는 부분으로,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에는 귓본 자체가 보청기 역할을 합니다. 보청기 귓본은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 제작되어야 하며, 귀에 딱 맞게 착용되어야 합니다. 만약 보청기 귓본이 맞지 않거나 너무 크거나 작으면, 소리가 새어나가거나 왜곡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 귓본은 귀 지방이나 이물질로 인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보청기 귓본이 오염되면, 소리가 먹먹하거나 잡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3. 보청기 사용자의 청각 적응이 미흡할 때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거나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았다가 다시 사용할 때는, 청각 적응이 필요합니다. 청각 적응이란 보청기로 듣는 소리에 익숙해지는 과정입니다. 청각 적응이 미흡하면, 평소 듣지 못했던 소리들이 갑자기 들리게 되어 소음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로 듣는 소리는 자연스러운 소리와는 다르기 때문에, 어색하거나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사용자는 청각 적응을 위해 보청기를 꾸준히 착용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소리에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보청기 부작용은 보청기의 성능이나 품질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청력 상태나 보청기 착용 방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부작용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청기 피팅이나 귓본 제작, 청소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뿐만 아니라, 보청기 사용자 스스로도 청각 적응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보청기로 듣는 소리가 깨끗하고 편안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보청기 보조금 지원 자격 및 혜택
우리나라에서는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어른과 아이 모두 대상으로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조금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보청기 구입 비용을 일부 분담해 주는 형태로 지급됩니다. 보청기 구입 전,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환자는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는 병원이나 전문점에서 국가보조금 신청서와 함께 보청기 성능평가서를 받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가보조금은 보청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종류와 기능에 따라 지원되며, 보험급여와 동일하게 연간 1회 지원됩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지원 대상자와 보조금 내용 등에 대한 세부사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청기를 구입하기 전 해당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 보조금 지원 자격은 지역 및 지원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이거나,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경우
- 보청기를 처방받아 착용 중인 경우
- 일정 수준 이상의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 보청기 구매비용이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소득, 연령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지원 조건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및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에게 추가적인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의 지원 조건이 있습니다.
지원자격은 '청각장애'로 등록되셔야만 지원이 가능한데 청각장애 등록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청기 보조금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사람이면서, 청력검사 결과 양쪽 귀의 평균 청력손실이 40dB 이상인 경우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인 경우
-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등록증을 소지한 경우
- 국가유공자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보청기 보조금 지원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청기 1개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 (단, 5년 이내 재구매 시에는 40만원까지 지원)
- 보청기 구매 시 부가세 면제
- 보청기 수리비나 배터리비 등 유지관리비의 일부 지원
- 보청기 사용 교육 및 상담 제공
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보청기 보조금을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이비인후과 방문: 복지카드 또는 청각장애 결정통지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보청기 처방전을 받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처방전을 받은 후 주민센터에서 적격통지서를 받아야 합니다.
2. 보청기 구입: 보청기센터에서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보청기센터는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만 가능하며, 보청기 구입 영수증, 구매 표준계약서, 보청기 사진 등을 받습니다.
3. 이비인후과 재방문: 보청기 구입 및 착용 후 한 달 뒤에 이비인후과에 재방문하여 음장검사를 받습니다. 음장검사는 보청기 착용 효과를 확인하는 검사로, 처방전과 구입확인서를 가지고 방문합니다.
4. 건강보험공단에 서류 제출: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검수확인서와 함께 처방전, 영수증, 사진, 계약서 등을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합니다. 또한 환급받을 통장사본도 함께 제출합니다 .
이상으로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