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위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총 정리

만성 위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총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성 위염이란 위장 점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성 위염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주원인이며, 약물, 흡연,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은 위내시경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만성 위염은 장기적으로 위궤양이나 위암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만성 위염 정보

 

만성 위염 증상

만성 위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복부 통증** : 만성 위염에서 가장 흔한 증상으로, 식사 직후나 공복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복부가 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화성 궤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소화 불량** : 만성 위염에서 위산 분비가 감소하면 음식물의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름기가 많거나 조미료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입맛이 떨어지거나,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가스 및 복부 팽만감** : 만성 위염에서 위점막이 염증으로 인해 손상되면 가스가 쌓이기 쉬워집니다. 이때 복부에 팽만감이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식후에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 : 만성 위염에서 소화불량과 상복부 통증 등의 증상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며, 전신 권태감이나 피로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피로감과 불규칙한 변종** : 만성 위염에서 위점막이 염증으로 인해 비타민 B12의 흡수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부족하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피로감이나 숨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위염에서 세균 증식으로 인해 변종이 불규칙하거나 변색되거나 변비나 설사가 번갈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 원인

1. **헬리코박터균 감염** : 헬리코박터균은 위장관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로, 약 50% 이상의 성인이 감염되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을 모두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위염으로 진행하면 위궤양이나 위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주로 어린 시절에 발생하며, 성인이 되어도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항생제와 산분비 억제제를 복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약물** : 아스피린, 진통제, 소염제 등의 약물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위점막을 보호하는 점막층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산 분비를 증가시키거나, 점막의 혈액 공급을 감소시키거나, 점막의 재생 능력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고, 급성위염이나 만성위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약물로 인한 만성위염은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거나 줄이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3. **식생활 및 스트레스** : 과음, 과식,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 등은 모두 위점막에 자극을 주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 습관으로 인해 담즙이 역류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산 분비가 증가하면서도 만성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식생활 및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위염은 식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위염 치료방법

만성 위염의 치료 방법은 원인과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만성 위염의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항생제와 위산 분비 억제제를 병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2주 정도 지속되며, 치료 후에는 재감염 여부를 검사하여야 합니다.

만성 위염의 다른 원인인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의 개선은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야 합니다.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커피, 술, 담배 등은 위에 자극을 주므로 피해야 합니다. 반면에 양배추, 브로콜리, 과일, 채소 등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위 점막을 보호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공복 상태나 과식은 위에 부담을 주므로 적당한 양과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물은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 전후에 마시는 것보다 식사 중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위염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합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 요가 등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식사 전후 1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만성 위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관리를 잘하면 치료가 어렵지 않습니다. 위염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면서 위 건강을 챙겨보세요.

 

만성 위염에 좋은 음식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로, 위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라는 위염의 주요 원인균을 억제하는 성분인 술포라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감자**: 감자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 위의 산도를 조절하고 위점막을 재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자에는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이 있어서 H. pylori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현미**: 현미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쌀로, 비타민 B군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현미는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미는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만성 위염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 **연근**: 연근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으로, 위의 점막을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근에는 인살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당 조절과 소화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무화과**: 무화과는 비타민 A와 칼슘이 풍부한 과일로,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화과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H. pylori를 제거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 **마**: 마는 비타민 E와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으로, 위의 점막을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에는 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H. pylori를 억제합니다.

- **결명자**: 결명자는 비타민 B군과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으로,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명자에는 슬리피딘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H. pylori를 제거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 **깨**: 깨는 비타민 E와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위의 점막을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깨에는 세사민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H. pylori를 억제합니다.

- **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로,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있어서 H. pylori를 제거하고 위암을 예방합니다.

- **알로에**: 알로에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으로, 위의 점막을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에는 알로인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H. pylori를 억제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 **단호박**: 단호박은 비타민 A와 칼륨이 풍부한 채소로,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위암을 예방합니다.

만성 위염에 좋은 음식은 위에서 소개한 것 외에도 달걀찜, 두부, 죽, 수프, 살코기, 생선묵, 호박, 치즈, 계란후라이, 찐계란, 나물무침, 쌀죽, 유자차, 연유, 딸기주스, 곡물쥬스, 두유, 야채녹즙, 망고주스, 수정과, 식혜, 살구, 사과, 딸기, 복숭아, 배 등이 있습니다. 만성 위염 환자는 이러한 음식들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만성 위염에 좋은 음식 등 만성 위염과 과련된 정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습니다.